✔ 유방암, 조기 발견이 생존율을 바꾼다
- 30대 유병자가 전하는 예방법과 생활관리 팁
우리나라 여성암 1위, 바로 ‘유방암’입니다.
2021년 기준, 국내 여성 유방암 신규 환자는 3만 명을 넘었고,
발병 연령대도 점점 낮아지는 추세입니다.
이제 유방암은 중년 여성만의 질환이 아닌,
젊은 여성도 예외일 수 없는 현실이 되었습니다.
저는 30대 젊은 나이에 유방암 2기 진단을 받았고,
수술·항암·방사선 등 표준 치료 과정을 모두 마친 후, 현재는 완치 판정을 받은 유병자입니다.
이 경험은 제 삶의 우선순위를 바꾸는 계기가 되었고,
무엇보다 건강 정보의 중요성과 조기 발견의 힘을 절실히 느끼게 해주었습니다.
✅ 유방암, 왜 조기 발견이 중요한가요?
유방암은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
정기적인 검진 없이는 발견이 어렵습니다.
그러나 기수별 생존률 차이가 큰 질환으로,
조기에 발견할수록 생존 가능성이 압도적으로 높아집니다.
유방암 기수별 5년 생존률 (국가암정보센터 기준)
- 0기 (상피내암) : 98~100%
- 1기 : 98% 이상
- 2기 : 약 90~93%
- 3기 : 약 72~80%
- 4기 (전이암) : 약 30% 이하
저 역시 2기에서 조기에 발견하고, 빠르게 치료를 시작해
지금은 일상으로 돌아와 건강하게 지내고 있습니다.
정기 검진이 제 삶을 지켜준 결정적인 계기였습니다.
✅ 유방암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
📌 식습관 개선
- 저지방·고섬유 위주의 식단
- 항산화 식품 (브로콜리, 베리류, 견과류 등)
- 가공식품·트랜스지방 줄이기
📌 규칙적인 운동
- 주 3~5회 이상 유산소 운동
- 체지방률 조절, 폐경 후 체중 관리 중요
📌 금주 및 금연
- 음주는 에스트로겐 농도 증가 → 발병률 상승
- 흡연 역시 유방암과 관련성 있음
📌 정기 검진 및 자가진단 병행
- 40세 이상: 1~2년에 한 번 유방촬영술 권장
- 가족력 있는 경우 더 이른 나이부터
- 자가진단도 함께 병행 필요
✅ 유방암 자가진단 방법
(매월 1회, 생리 종료 후 3~5일 내)
- 거울 앞에서 양쪽 유방의 모양과 대칭성 확인
- 팔을 올렸을 때 움푹 들어간 부위나 피부 변화 관찰
- 손가락으로 유방 전체를 눌러 멍울 확인
- 유두에서 분비물 또는 통증 확인
🟪 마무리하며
질병은 예고 없이 찾아옵니다.
저도 그랬습니다.
하지만 조기에 발견하고, 정해진 치료를 충실히 받은 덕분에
지금은 다시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.
건강은 ‘확신’이 아닌 ‘확인’에서 시작됩니다.
유방암은 그 어떤 질환보다 조기 발견이 중요한 병입니다.
헬스인포랩은 앞으로도
신뢰할 수 있는 건강 정보와
실제 경험에서 우러난 현실적인 조언을 함께 나누겠습니다.
지금, 당신의 건강을 점검할 시간입니다.
감사합니다.
[헬스인포랩 인터뷰 시리즈 ① “유방암 치료 후, 다시 일상으로 – 2기 말에서 병기 0기까지”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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